▲ 저개발국 신생아들에게 전달할 털모자를 만든 동양생명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동양생명]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동양생명은 아프리카와 아시아 저개발국 신생아를 위한 ‘신생아 털모자 뜨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국제아동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과 공동 진행하는 이 캠페인은 직접 뜬 털모자를 체온 조절이 필요한 생후 28일 미만 저개발국 신생아들에게 전달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동양생명은 임직원이 만든 털모자 200여개를 우간다와 타지키스탄 신생아들에게 보낼 예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신생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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