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서울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터에서 진행된 ‘2016 MG 송년의 밤’ 행사에 참여한 MG손해보험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MG손해보험]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MG손해보험은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터에서 임직원 420명이 참여하는 ‘2016 MG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MG손보 임직원들은 이날 건전한 송년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술을 마시는 대신 뮤지컬 ‘첫사랑’을 감상했다.

이번 행사는 취임 직후부터 ‘작은 변화’를 강조한 김동주 대표의 아이디어에 따라 기획됐다.

임직원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 뮤지컬을 감상하고, 그동안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웠던 동료들과 대화를 나눴다. 지난 1년간 회사의 발자취와 임직원 새해 각오를 담은 영상을 보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선물을 받기도 했다.

김 대표는 “올 한해 목표 달성을 위해 열심히 달려준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내년에도 각자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반드시 흑자 달성의 원년으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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