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생명이 2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한 ‘삶에 이야기를 더하다 – 별헤는 밤’ 북콘서트 참석자들이 작가 명로진씨의 강연을 듣고 있다.[사진제공: 한화생명]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 2030세대 고객 50여명을 초청해 ‘삶에 이야기를 더하다 – 별헤는 밤’ 북콘서트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많은 성인들이 자신의 취미로 독서를 꼽지만 직장인 10명 중 3명 이상은 1년 단 한권의 책도 읽지 않는다는 통계에 착안해 젊은 세대의 지적 욕구를 충족하고 다양한 경험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63빌딩 45층 63라운지에서 그리스 고전 ‘오이디푸스 왕’을 읽고, ‘젊은 저항 정신’을 주제로 한 작가 명로진씨의 인문학 강연을 들었다.

이들은 강연과 질의응답이 끝난 후 아쿠아플라넷63과 머메이드쇼를 관람하기도 했다.

한화생명 엄성민 CPC전략실장은 “요즘 젊은 직장인들은 바쁜 일상 탓에 충분한 독서시간이 없다”며 “북콘서트가 삶의 방향성을 찾고 지혜를 얻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