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A생명은 보험료는 낮추고 보장기간과 금액은 늘린 ‘AIA 평생보장 암보험’을 판매 중이다.[사진제공: AIA생명]

보험료 인상 없이 평생 동안 보장을 받을 수 있는 AIA생명의 텔레마케팅(TM) 전용 비갱신형 암보험 ‘AIA 평생보장 암보험’이 인기를 얻고 있다.

AIA생명 지점과 고객서비스센터에는 지난달 출시된 AIA 평생보장 암보험 가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 상품은 갱신 시 보험료가 인상돼 계약 유지가 어려운 갱신형 상품과 달리 첫 보험료 그대로 보장을 받을 수 있어 보장기간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무해지 환급형을 선택하면 표준형에 비해 약 35% 저렴한 보험료로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단, 무해지 환급형은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낮은 만큼 납입기간 중 해지 시 해지환급금이 없다.

암 치료비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체증형을 선택한 경우 20년간 보험금이 매년 10%씩 증액되며, 일반암 진단 시 최대 9000만원을 보장한다.

가입 유형은 △1형 1종(체증·무해지 환급형) △1형 2종(체증·표준형) △2형 1종(평준·무해지 환급형) △2형 2종(평준·표준형) 등 총 네 가지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60세까지다. 월 보험료는 40세 기준 남성 3만1840원, 여성 2만2510원 수준이다.

전화를 통해 계약을 체결하는 TM채널 전용 상품으로, 상품 경쟁력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갖췄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AIA생명 상품부문장인 강신웅 상무는 “이번 상품은 소비자들이 암보험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보험료와 상품 경쟁력에 초점을 맞춰 개발했다”며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 종류로 설계가 가능해 다양한 연령층이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IA생명 홈페이지와 고객서비스센터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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