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손해보험은 일상생활은 물론 사회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는 ‘마이라이프 세이프투게더보장보험’을 판매한다.[사진제공: 한화손해보험]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일상생활은 물론 사회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는 ‘마이라이프 세이프투게더보장보험’을 2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골절진단비, 골절깁스치료비, 골절부목치료비를 기본 담보로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인터넷 직거래 사기피해와 자동차사고로 인한 차량 전손 피해까지 보장한다.

골절치료비의 경우 업계 최초로 골절부목치료비 담보를 탑재해 골절치료비 보장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가족의 의료사고로 소송이 필요한 경우에 대비한 가족의료사고 법률비용, 노후 배관으로 인한 누수 시 피해를 보상하는 급배수시설누출 손해보상 담보를 추가했다.

본인과 가족의 기호에 맞춘 라이프스타일별 맞춤 패키지를 도입해 생활 속 위험과 상해위험, 레저활동과 운전 중 위험, 자연재해위험 등도 선택 보장을 수 있다.

이 밖에 보험료 납입면제 사유 발생 시 잔여 보험료만 면제해주는 기존 상품과 달리 납입보험료를 일시에 환급하고 납입해야 할 잔여 보험료까지 선(先)지급한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70세까지다. 납입 기간은 전기납, 보험 기간은 3·5·10·15·20년 중 선택 가능하다.

한화손보 이명균 상품전략파트장은 “이번 상품은 일상생활의 위험과 이로 인한 손해를 보장하는 생활밀착형보험”이라며 “보험료 환급 및 지원 특약 가입을 통해 사고 발생 시 경제적 안정까지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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