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꽃셰프, 아침을 부탁해’에 행사에 참여한 한화생명 차남규 사장(왼쪽 세 번째)과 윤병철 영업총괄 부사장(네 번째) 등이 임직원들에게 나눠 주기 위해 만든 컵밥을 들어 보이고 있다.[사진제공: 한화생명]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한화생명 차남규 사장이 새해를 맞아 임직원과 보험설계사(FP)들을 격려하기 위해 일일 셰프로 변신했다.

차남규 사장을 비롯한 한화생명 임원 20여명은 ‘불꽃셰프, 아침을 부탁해’ 행사 첫 날인 5일 직접 만든 불고기덮밥과 새우볶음밥을 컵에 담은 컵밥을 출근길 임직원들에게 나눠줬다.

이번 행사는 영업현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 직원과 FP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이동식 푸드트럭에서 조리한 컵밥을 아침식사로 제공한다.

본사 팀장과 임직원 등 200여명으로 구성된 도우미들은 다음달 17일까지 전국 60개 지역단과 100여개 직장단체 영업장을 찾아 FP와 고객 등에게 컵밥을 나눠 줄 예정이다.

한화생명 엄성민 CPC전략실장은 “가족들의 아침을 준비하고 일찍 출근하는 FP들이 정작 본인은 빵이나 간식으로 식사를 대신하는 것을 많이 봤다”며 “아침식사처럼 든든한 버팀목이 돼 FP와 고객들이 신명나는 정유년을 시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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