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대표이사 정수진)가 더 강화된 혜택을 담은 카카오페이 신용카드를 리뉴얼했다. 

하나카드는 모바일 간편결제 플랫폼 카카오페이를 출시한 카카오(대표이사 임지훈)와?2015년 10월 제휴를 통해 ‘하나 카카오페이 신용카드’를 출시한 바 있다.

하나 카카오페이 신용카드는 결제 간편성을 확보하고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카드 디자인에 반영했으며 카카오페이 결제 시 15% 청구할인과 영화(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커피(카페베네, 이디야, 할리스, 커피빈), 백화점(신세계, 롯데, 현대, 갤러리아), 택시 업종 및 미용실 업종의 이용금액 10% 할인혜택을 보유하고 있다.

하나카드는 여기에 더해 카카오페이 신용카드 혜택을 강화하고?대대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카드상품 혜택인 카카오페이 결제 시 15%였던 청구할인율을 25%로 올렸다. 또한 하나카드 모바일 앱 또는 PC홈페이지에서 카드를 발급받는 손님에 한해 연회비를 전액 캐쉬백을 제공한다.

아울러 카카오페이 신용카드를 카카오페이에 등록하면 카카오 이모티콘을 발송하며, 카카오페이로 첫 결제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두 번째 결제 시, 베스킨라빈스 파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손님들에게 쓸수록 배가되는 혜택을 제공한다.

단 해당 이벤트 기간 이전 카카오페이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카카오페이를 등록 또는 결제한 손님은 제외된다.

하나카드 조태복 채널영업본부장은 “모바일 필수 아이템인 카카오페이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와 디자인이 차별화 된 특화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하나카드 카카오페이 신용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원, 해외겸용 1만2000원이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