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올해부터 국내 10개 손해보험사에 종합위험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서비스 분야는 환경배상보험 관련 환경오염 위험과 재산종합보험 관련 위험이다. 재산종합보험의 경우 손보사가 신청한 물건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우선 제공할 계획이다.

화보협회 관계자는 “지대섭 이사장 취임 이후 손해보험 ‘올 리스크(All Risk)’에 대한 언더라이팅(인수심사) 역량과 기술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각종 혁신활동으로 안전점검업무의 효율성을 높였고, 지난해 전 직원의 25%가량이 전문자격증 취득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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