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초·중등학생 150명이 참여한 주니어 경제포럼 ‘챌린지스쿨’을 진행했다.

챌린지스쿨은 한화생명이 지난 10월부터 진행해 온 주니어 경제포럼의 오프라인 학습과정으로, 온라인 과정 이수자 2000여명 중 활동 우수자를 참가자로 선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연과 토론경진대회, ‘주니어 경제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공부의 신’으로 유명한 강성태씨를 비롯한 유명 강사들의 강의가 이어져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경제골든벨 시간에는 태블릿PC와 e북리더기 등의 부상을 놓고 평소 갈고 닦은 경제 관련 지식을 겨뤘다.

한화생명 엄성민 CPC전략실장은 “어린 학생들이 금융의 개념을 파악하고 경제적 쟁점에 대해 합리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