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염희선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스마트뱅크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대구은행은 2010년 스마트뱅크를 출시했으며, 2014년 50만명을 돌파했고 2015년 신 DGB 스마트뱅크 서비스 이후 지난 12월 100만명 고객을 달성했다.

대구은행은 100만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해 11~12월 100만명 카운트다운 행사를 실시해 100만번째 전후 고객, 100만번째 고객에게 각각 실버바와 골드바를 증정했으며, 스마트 상품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뱅크 예·적금 서비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자기기를 증정하는 행사도 동시에 실시했다.

최근 100만번째 가입 고객에게 100만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를 증정하고 스마트뱅크로 예·적금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스마트기기를 증정하는 등 100만명 돌파를 기념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 바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준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시점에 맞는 스마트뱅크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바이오 인증, O2O 등 최신 핀테크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뱅크 서비스를 준비 중으로 비대면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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