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 안효열 개인고객부 부장(오른쪽)과 인스타워즈 황인철 대표이사(왼쪽)가 ‘My Home 인테리어대출’의 제휴사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

<대한금융신문=염희선 기자> 신한은행은 주택 인테리어 시공비용을 지원하는 ‘My Home 인테리어대출(제휴형)’의 제휴사 확대를 위해 인테리어 시공 중개회사인 인스타워즈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스타워즈는 전국 300여개의 우수 시공업체 제휴 및 책임시공으로 유명한 인테리어 중개 전문 사업자다. 이번 협약으로 인스타워즈를 통해 인테리어 공사를 준비하는 고객들은 기존 인테리어 대출 대비 금리를 0.3%포인트 인하한 특화 제휴상품 ‘My Home 인테리어대출(제휴형)’을 이용할 수 있다.

‘My Home 인테리어대출(제휴형)’은 오래된 주택을 리모델링하거나 나만의 인테리어로 집을 꾸미고자 하는 고객(주택소유자)에게 최저 3.47%(우대금리 포함, 1월 17일 현재 금융채 1년물 기준)의 금리로 최장 5년간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상품이다.

제휴사에서 발급한 추천서와 시공계약서(견적서)를 가지고 가까운 신한은행 영업점이나 써니뱅크(Sunny Bank)를 통해 대출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께서 저렴한 비용으로 원하는 인테리어 공사를 할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테리어 관계사와 업무 협약 확대를 통해 다양한 고객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상품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