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경북 경주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의 ‘2017년 영업전략회의’에 참석한 메트라이프생명 데미언 그린 사장이 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메트라이프생명]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의 보험판매 전문법인인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가 올해 대형 법인대리점(GA) 도약을 목표로 내걸었다.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는 지난 13일 경북 경주의 한 호텔에서 메트라이프생명 데미언 그린 사장과 임직원과 보험설계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영업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는 올해 대형 GA 도약을 목표로 정하고, △조직 성장 △영업지원 강화 △멘토링 활성화 등 3대 전략을 추진키로 했다.

다른 생명보험사와의 업무협약을 확대하고 신인 설계사를 적극 위촉해 조직을 키우고, 설계사에 대한 보상 체계와 시스템을 개선해 규모에 걸맞은 영업지원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 설계사 육성과 역량 강화에 필요한 멘토링 시스템을 더욱 활성화해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 고학범 대표는 “출범 첫 해인 지난해 대형 GA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성공적으로 다졌다”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생명보험 상품 판매를 확대하고 설계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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