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김미리내 기자> 키움증권은 연 6.8%의 수익을 추구하는 지수형 ELS(주가연계증권)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키움 제658회 ELS’의 기초자산은 각각 미국, 유럽, 중국을 대표하는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 HSCEI지수로 세전 연 6.8%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3년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기준가격의 92%(6, 12개월), 87%(18, 24개월), 82%(30, 36개월) 이상이면 자동조기상환되고 세전 연 6.8%의 수익이 지급된다. 그러나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하나가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청약 마감은 1월 20일 오후 1시까지며, 첫거래 고객에게는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