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19일 서울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저소득노인들에게 전달할 명절음식을 포장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미래에셋생명]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설을 앞두고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는 저소득노인 120명에게 명절음식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자원봉사자 20여명은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명절음식을 포장한 뒤 2인 1조로 노인들의 자택을 방문해 전달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009년부터 마포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매월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각종 물품을 후원해왔다. 특히 매년 설, 추석 등 명절에는 저소득노인들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음식을 전달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송성언 경영지원본부장은 “올해도 임직원들의 온정을 담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기업의 핵심 가치에 따라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보험업의 본질인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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