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염희선 기자> OK저축은행(대표이사 정길호)은 지난 23일 비대면 계좌 잔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OK저축은행의 비대면 계좌 잔액 100억원 돌파는 2016년 12월 23일 판매 개시 이후 1개월만이며, 함께 서비스를 시작한 46개 저축은행 중 최초로 달성한 실적이다.

OK저축은행의 돋보이는 실적은 저금리로 인해 갈 곳을 잃은 시중 유동자금을 타겟팅한 OK e-대박통장(단 하루만 맡겨도 연1.4%, 잔액 300만원 이상 시 연 1.8%)의 흥행과 더불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 비대면 계좌개설 안내를 강화한 고객 중심 서비스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OK저축은행은 100억원 돌파를 기념해 2월 중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개설 고객 중 50대 이상 고객의 비중이18%가 넘는 등 저축은행 주요 고객층에게도 유효한 서비스라는 것이 증명됐다”며 “모든 연령대의 고객들이 비대면으로 간편히 이용하고 금리혜택도 누릴 수 있도록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OK저축은행 비대면 계좌개설은 OK저축은행 모바일 앱 또는 SB톡톡(저축은행중앙회)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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