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생명 서기봉 사장(앞줄 가운데)이 25일 신입직원들과의 간담회를 마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 NH농협생명]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 서기봉 사장은 25일 신입직원들을 만나 자신감과 도전의식을 강조했다.

서기봉 사장은 이날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진행된 5급 신입직원 14명과의 간담회에서 ‘할 수 있다. 하면 된다’라는 자신의 좌우명을 소개하며 “회사를 제2의 애인으로 만들어 항상 기분 좋게 근무하고 능력을 계발하라”고 당부했다.

서 장은 또 ‘상품개발부서에서 장애인과 농업인을 위한 상품을 개발하고 싶다’는 한 직원에게 “그것이야말로 농협생명의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농협의 정체성은 협동과 농촌, 농업인에 있는 만큼 일반 기업과 다르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사장은 간담회 이후 신입직원들과 마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장애인들에게 떡국을 배식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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