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동부화재의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에 비해 20% 이상 증가하며 5300억원을 넘어섰다.

2일 동부화재가 공시한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6년 순이익은 5346억원으로 전년 4304억원에 비해 1042억원(24.2%) 증가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15조9562억원에서 17조781억원으로 1조1218억원(7%), 영업이익은 5662억원에서 7332억원으로 1670억원(29.5%) 늘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보험료 수입 증가로 매출액이 증가했고, 손해율 개선 등으로 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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