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염희선 기자> 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백화점, 보험회사 등 다양한 필수 생활업종 주요 가맹점에서 기본 혜택에 50% 추가 혜택을 더해 총 150%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카드 슈퍼클럽’ 프로그램을 런칭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카드 슈퍼클럽은 현대카드가 특별 제휴한 약 2만5000개 가맹점에서 카드 사용에 따라 기본 제공되는 포인트 적립 또는 할인의 1.5배 혜택을 제공하며, 사용하는 카드에 따라 기본 혜택의 최고 3배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예를 들어 월 200만원 이상 사용하는 ‘현대카드M3 Edition2’ 고객이 ‘현대카드 슈퍼클럽’ 가맹점에서 카드를 쓸 경우, 카드 자체의 2배M포인트 적립과 함께 현대카드 슈퍼클럽의 1.5배 적립 혜택이 주어져 일반 적립 대비 총 3배 M포인트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포인트 적립이나 할인에 한도가 없어, 고객은 ‘현대카드 슈퍼클럽’ 가맹점을 이용한만큼 제한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대카드 슈퍼클럽 대상 카드는 M포인트 적립과 사용이 가능한 모든 현대카드와 할인특화 상품들인 현대카드X 계열 카드 및 현대카드ZERO다.(법인, 체크, 선불, 기프트카드, 하이브리드카드 제외)

현대카드는 각 업종을 대표하는 대형 브랜드와 고객들이 자주 이용해 혜택 체감도가 높은 브랜드,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브랜드를 엄선, 8개 필수 생활업종에서 총 22개 브랜드로 현대카드 슈퍼클럽을 구성했다.

우선 현대카드는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양한 쇼핑 가맹점들을 현대카드 슈퍼클럽에 포함시켰다. 대형마트 브랜드인 이마트를 비롯해 현대백화점과 뷰티스토어 올리브영, CU 편의점,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이 현대카드 슈퍼클럽에 포함됐다.

온라인 가맹점 역시 다채롭다. G마켓과 옥션, 현대홈쇼핑, 현대H몰, CJ오쇼핑, CJ몰, SSG닷컴, 위메프 등 8개 국내 대표 온라인 쇼핑몰과 모바일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O2O업체들이 현대카드 슈퍼클럽에 참여한다.

이 밖에도 투썸플레이스와 배스킨라빈스 31, 던킨도너츠 등 외식 가맹점과 보험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가구전문 업체인 일룸 등에서도 현대카드 슈퍼클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현대카드 슈퍼클럽 가맹점에서는 기존에 적립한 M포인트의 사용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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