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국생명은 16일 ‘2016 콜센터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총 18개 부문에 걸쳐 우수 상담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인바운드 상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정희숙 상담사(사진 왼쪽)과 박정준 콜센터장이 시상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김미리내 기자> 흥국생명은 지난 16일 ‘2016 콜센터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총 18개 부문에 걸쳐 우수 상담사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콜센터 연도대상은 대표적인 감정노동자인 상담사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2015년 처음 시행됐다. 상담 효율 평가, 업무 정확도, 통화품질 및 직무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포상금이 지급된다.

인바운드 상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정희숙 상담사는 매사에 긍정적인 성격의 입사 6년차 베테랑 상담사로 팀 리더 역할을 탁월하게 수행하며 상담을 우수하게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에 고객 상담 부문, 통화품질 부문 등 총 18명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박정준 센터장은 시상식에서 “영업 최일선에서 고객응대를 수행하는 콜센터가 회사 경쟁력의 원천”이라며 “올해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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