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김미리내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해외에 상장돼 있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종목을 지난 9일부터 오는 3월 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HTS와 MTS,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가 공개하는 4차 산업혁명 관련 해외 종목 주제는 자율주행차, 전기차,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가상현실, 3D프린팅, 반도체, 생명과학이다. 테슬라(미국), BYD(중국), 컨티넨탈(독일), 소프트뱅크그룹(일본) 등 다양한 국가의 종목이 소개되며 종목별로 업종소개, 기업개황, 최근 실적, 기업 경쟁력 등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관련 자료의 열람을 원하는 고객은 신한금융투자 신한i MTS와 신한i HTS의 공지사항, 홈페이지(해외주식 공지사항)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4차 산업혁명 리포트에서 소개된 종목을 500만원 이상 매매한 고객에게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2매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20일부터 3월 17일까지 진행한다.

신한금융투자 디지털 사업본부 현주미 본부장은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국내주식과 달리 해외주식은 정보를 구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최근 관심이 높은 4차산업혁명 관련 종목 소개를 통해 해외 주식 투자를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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