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이자 부담으로 힘들어 하던 A씨는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를 구입 할 당시 3억 원의 대출을 받았던 A씨는 집 앞의 주거래은행을 통해서 연 4%의 주택담보대출을 받았었다. 매달 이자만 약 100만 원씩 납입하고 있었지만 고액 연봉을 받고 있었기에 이자부담이 크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자만 내던 거치기간이 끝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이자만 매달 100만 원씩 내던 금액이 원리금 상환으로 바뀌면서 원금까지 더해져 상환금액이 매달 220만원으로 올라갔고, 이로 인해 가계 부담이 극심해졌다.이에 은행별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 ‘금융테크’는 그 동안 낮아진 시장금리와 A씨에게 맞는 최저금리 상품을 확인해 S은행의 연 2.8% 상품을 제안했다. 이 제안을 받아들인 A씨는 무리 없이 해당 은행을 방문해 저금리 대환대출을 할 수 있었다. 이는 시중은행 대출상품에 대한 데이터베이스에 A씨의 상황이 고려돼 개인에게 맞는 최적의 상품을 찾을 수 있었던 까닭이다.

대출이 필요한 고객 중 상당수는 은행마다 다른 금리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 낮은 금리의 대출을 받을 수 있는데도 고금리 대출상품을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금융테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금융‧대출정보를 바탕으로 고객이 최적의 대출상품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예컨대, 최저금리로 대출을 받기 위한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70여 개의 금융권에 금융전문가들과 연계를 맺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금융테크 홈페이지를 통해 주택담보대출, 빌라대출, 전세자금대출, 아파트 분양 및 매매 등을 조회 할 수 있다. 간편 상담을 신청하면 대출 컨설팅도 받아볼 수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내달 6일부터 보금자리론 금리 0.1% 인상하기로 했다. 보금자리론 자격(시세 6억 원 이하, 대출금액 3억 원 이하, 부부합산 소득 7000만 원 이하, 1가구 1주택자 또는 한시적 1가구 2주택자)이 되시는 분들은 금융테크에 접수 신청을 하시면 간단한 상담 후 금리를 인상하기 전 금리로 예약이 가능하다. 단 접수하고 70일 이내 대출 실행 건에 한한다.

한편 자금 계획이 5월 16일 이전이라면 상담 신청을 통해 담당자에게 금리 예약을 해놓는 것도 팁 중 하나다. 하지만 금리 비교에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사용할 수 있어, 여러 은행의 금리를 비교해 최저금리로 대출을 받는 노력과 노하우가 필요하다. 예컨대, 고객이 많은 지점은 목표 실적을 이미 달성한 까닭에 소극적 운영을 할 수 있 때문에 역세권과 오피스 밀집 지역에 있는 은행은 피하는 편이 좋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추천이다. 한편 지점마다 우대 및 할인 조건이 달라 금리가 다르게 정해지므로 여러 은행을 알아보는 것은 필수다.그렇지만 전국의 모든 은행을 다 방문할 수는 없기에 한계가 있다.

이에 주택담보대출 컨설팅 기업 금융테크와 같은 사이트를 이용하면 수고를 그나마 덜 수 있다. 은행별 주택 아파트대출금리비교와 관련한 금융테크 상담은 금융테크 홈페이지 또는 배너를 클릭하면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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