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신한생명은 그룹 통합 모바일 플랫폼인 ‘신나는 한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로그인 한번으로 신한은행·카드·금융투자·생명의 주요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고객중심의 ‘원 신한(One Shinhan)’ 프로젝트의 하나다.

신나는 한판은 신한은행·카드·금융투자·생명의 대표 모바일 앱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신한생명은 ‘스마트창구’ 앱을 통해 금융회사별 각종 조회와 내역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의 예·적금 상품 가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신한카드 이용 고객은 간편결제와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신한금융투자의 예탁증권담보대출 업무, 신한생명에 가입된 보험계약의 보험료 납입, 인터넷보험 가입, 보험계약담보대출 등을 할 수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고객에게 선진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은행·카드·증권·보험의 핵심서비스를 한곳에 모은 보험업계 최초의 통합 모바일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생명은 오는 4월 30일까지 신나는 한판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마트창구’ 앱에 탑재된 신나는 한판 이용 등록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참여되며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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