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AIA생명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관계자들이 ‘AIA생명 응원키트’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AIA생명은 지난달 28일 소아암과 싸우고 있는 환아들에게 레고 등 장난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응원 키트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AIA생명 임직원 30명은 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응원 키트를 직접 포장하고  희망 메시지를 작성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병원으로 찾아가는 힐링스쿨’과 ‘건강돌봄교사’ 등을 통해 응원 키트를 전국 소아암 어린이 623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피터 정 AIA생명 본부장은 “소아암에 걸린 환아들은 면역력이 약해 실내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며 “이러한 친구들을 위로하고 쾌유를 기원한다는 뜻에서 레고와 응원카드가 포함된 응원키트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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