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2일부터 가입연령과 보장범위를 확대한 ‘무배당 1등엄마의 똑똑한 자녀보험II’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계약전환제도를 이용해 자녀의 독립시기(20세, 30세)에 맞춰 합리적인 보험료로 필요보장을 유지할 수 있다. 실손의료비와 뇌혈관질환 등 총 63가지의 담보에 대해서도 무심사 전환이 가능하다.

가입연령은 기존 18세에서 25세까지 확대됐고 영구치보철, 영구치보존치료비에 대해서도 기존 5세에서 25세까지 늘렸다.

태아, 어린이, 성인 자녀도 상해·질병으로 인한 영구치보철 치료 시 최대 150만원까지, 충치치료 등 보존치료는 최대 20만원까지 보장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백혈병 등 각종 암보장을 강화하고 암진단비의 경우 태아기준 최대 1억까지로 보장을 확대했다. 재진단암진단비는 비갱신형으로 탑재해 보험료 변동 없이 100세까지 보장한다.

특약을 통해 골절부목치료비, ADHD(활동성 및 주의력 장애) 진단비, 척추측만증 수술비, 중증아토피진단비 등 산모와 아이에 대한 새로운 보장도 추가했다.

우현주 한화손보 상품개발파트장은 “임신, 출산에서 자녀의 사회진출까지 자녀의 성장과정에 맞춘 더욱 든든해진 어린이종합보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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