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속초 잇는 쾌속 교통망 올해 말 개통 예정

31층 속초 최고층 파노라마 바다 조망 프리미엄 누려

   
 

별장이나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강원지역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강원지역 중소형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늘고 있는 추세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속초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3313가구로 2015년 1649가구에 비해 두 배로 증가했으며, 강릉 거래량도 동기간 2918가구에서 3471가구로 18% 늘어났다.

강원도 소재의 중소형 아파트를 중에서도 바닷가와 접해 있는 속초, 강릉, 양양 등지에 투자가 집중되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실제로 그 동안 속초시에서 분양된 아파트 중 바다조망이 가능한 아파트는 높은 청약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투유 자료를 보면, KCC 건설이 지난해 9월 속초시 조양동에 공급한 ‘KCC스위첸’은 최고 52.3대 1의 경쟁률로 강원도 최고기록을 경신하였으며, ‘속초 아이파크’는 최고 34.2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바다조망과 더불어 규모, 입지, 브랜드 가치 등에 따라서도 청약률이 극명히 갈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가운데 조양동 1459번지에 공급되는 ‘속초 서희스타힐스 더베이’가 분양 중으로 오늘 2일, 1순위 청약을 시작했다는 소식이다.

‘속초 서희스타힐스 더베이’는 탁월한 입지와 브랜드 인지도를 기반으로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각종 개발호재와 더불어 지하 5층부터 지상 31층까지 총 232세대(전용면적 84m² 116세대, 96m² 116세대) 모두가 파노라마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선호도 높은 설계부터 친환경 마감재까지 입주자에 대한 배려가 돋보이는 아파트다.

사업지 부근의 이마트, 메가박스, 속초로데오거리, 속초관광수산시장 등 시내 최대 중심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속초고속터미널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지난해 개통된 동해고속도로로 신속하게 진입할 수 있다. 또한 2017년 개통 예정인 동서고속도로와 2025년 개통 예정된 동서고속화철도 이용 시 1시간 대로 서울까지 도착 가능하다.

이 밖에도 조양초, 설악고, 속초여고, 속초여중, 속초중, 설악중 등 교육여건이 우수해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속초 서희스타힐스 더베이’는 종합부동산금융회사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고 ㈜서희건설이 시공을 담당하며, 위탁사는 ㈜연디오씨다. 견본주택은 지난 2월 24일 문을 열어 같은 달 28일 특별공급을 진행했으며, 이 날 50세대 특별공급 분양은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아울러 오늘 3월 2일에는 1순위청약을 위한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내일인 3일(금)에는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3월 9일(목), 정당계약은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시작된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383-9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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