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무배당 변액유니버셜 오늘의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은퇴 이후 사망보험금의 최대 90%를 생활자금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생활자금 지급기간은 15·20·25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생활자금 지급기간 종료 후에도 가입금액의 10%는 사망보장으로 유지된다.

이 상품은 펀드에 투자되는 변액유니버셜 상품으로 투자수익이 높을 경우 더 많은 생활자금과 사망보험금을 기대할 수 있다.

만약 투자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생활자금과 사망보험금을 최저보증한다.

다양한 의료특약을 통해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등 질병이나 재해를 당할 경우 진단비와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약의 경우 해지환급금을 없애 보험료를 낮춘 무해지환급형과 가입시점에 상대적으로 낮은 보험료를 내는 갱신형을 도입했다.

메트라이프는 주계약 5천만원 이상, 질병관련특약 3종 이상 가입한 고객에게 전문 의료서비스로 구성된 ‘헬스케어 투데이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건강상담, 건강검진 예약대행 및 우대서비스, 치매예방검사 등 건강관리와 질병 발생 시 대형병원 진료예약 및 명의추천, 간호사 병원동행 서비스, 전담 1:1 간호사 배정 등 전문 의료서비스가 제공된다.

이 밖에도 생활자금 지급 개시나이 이전에 적립형으로 전환할 수 있어 필요에 따라 목적자금으로 활용 할 수 있다.

적립형 전환 시 주계약의 피보험자를 배우자나 자녀로 변경할 수도 있다.

보험 계약일로부터 10년 이상 유지한 장기유지 고객에게는 매월 계약해당일에 펀드장기유지보너스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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