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염희선 기자> 하나카드(대표이사 정수진)가 최근 큰 트렌드로 자리잡은 ‘홈퍼니싱’ 시장과 봄을 맞이해 가구업종 금액대별 캐쉬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내 집을 갖기보다는 집을 꾸미고 사는 것을 선호하는 젊은 전월세족과 1인 가구의 증가, 집 값 상승에 대한 부정적 전망, 재건축 비용의 부담 등의 요소들로 집을 예쁘게 꾸미는 것에 관심이 커지면서 ‘홈퍼니싱’ 시장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하나카드는 손님들이 집을 꾸미고, 오래된 가구를 새롭게 장만하는 부담을 덜기 위해 가구업종에서 결제한 금액대별로 캐쉬백을 한다. 인터넷 및 백화점∙아울렛 등에서 구매하는 것은 제외하며 한샘∙일룸∙현대리바트 등 모든 가구 가맹점을 포함하기 때문에 손님들이 폭 넓게 보고 고를 수 있다.

이달 말까지 하나카드 홈페이지 또는 1Q Pay를 통해 응모한 후 가구 업종에서 건당 10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5000원, 300만원 이상 결제 시 4만5000원, 500만원 이상 결제 시 7만5000원, 1000만원 이상 결제 시 15만원을 캐쉬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