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ING생명은 걷기운동을 통해 건강관리를 돕는 전국민 걷기멤버십 앱 ‘아이워크(iWALK)-닐리리만보(이하 닐리리만보)’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닐리리만보는 걷기운동을 게임처럼 즐기도록 지원하는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이다.

뉴욕, 파리, 홍콩, 제주 등 국내외 도시를 목적지로 설정하고 다양한 미션 퀘스트를 수행하며 해당 거리만큼을 걷도록 구성했다.

또 친구나 지인들과 서로 운동을 독려하는 ‘함께 걷기’ 기능을 탑재해 소통의 재미를 더했다.

앱 사용자들은 걸을 때마다 얻게 되는 포인트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와 200여종의 최신 매거진 구독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ING생명 박익진 마케팅본부 부사장은 “앱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여기서 축적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보험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ING생명은 늴리리만보 론칭을 기념해 다음달 말까지 앱을 설치한 회원을 대상으로 여행상품권, 비타민음료 기프티콘 등 운동에 동기를 부여하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