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15일 노후에 발생할 수 있는 치매 등 다양한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 받는 ‘롯데하우머치다이렉트 노후걱정타파 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중증치매진단비를 중점적으로 담보한다.

또 기존의 질병·상해로 인한 사망, 상해후유장해 뿐만 아니라 노후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위험인 중환자실입원비(상해, 질병)와 응급실내원비(응급, 비응급)도 보장한다.

노후걱정타파 상해보험은 온라인으로만 가입 가능한 다이렉트 보험 전용 상품이다.

오프라인 동일 담보 대비 10~15% 저렴한 보험료와 총 8개의 간단한 담보 구성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보험을 쉽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손보 백진현 다이렉트영업팀 팀장은 “100세 유병장수 시대와 더불어 치매 조기 질환 연령이 낮아지면서 이를 대비 할 수 있는 보험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롯데하우머치다이렉트 노후걱정타파 상해보험으로 고객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노후를 든든히 보장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노후걱정타파 상해보험은 19세에서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납입주기로는 월납, 연납으로 구성됐다.

평균 보험료는 40세 여성(100세 만기 20년납, 상해1급, 월납 기준) 가입 시 월 4만9000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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