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손해보험 이윤배 대표이사(왼쪽 다섯번째)가 15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영천시장에서 서대문구 관내 전통시장인 영천시장, 포방터 시장, 인왕시장 상인회장에게 화재경보감지기를 전달하며 기념촬영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15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의 영천시장을 방문해 ‘화재 없는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윤배 대표이사와 헤아림 봉사단 20여명은 서대문 관내 전통시장 5개소 상인회장들에게 화재경보감지기 500개를 전달했다.

또 서울 서대문소방서 소방대원들과 영천시장 130여개 점포에 화재경보감지기를 설치하기도 했다.

오후에는 영천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발생 대처요령에 대해 안내하는 등 소방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NH농협손해보험 이윤배 대표이사는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이 절실하다”며 “서대문소방서와 함께 화재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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