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금융기업 미드레이트는 ‘브롱스(Bronx) 수유점’의 투자상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브롱스는 합리적인 가격과 최상의 품질로 수제 맥주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프랜차이즈이다. 2014년 사당에서 본점을 시작해 수도권 다수의 매장으로 확장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미드레이트는 2016년 10월 브롱스 건대점과 2017년 1월 브롱스 노원점을 연이어 펀딩에 성공시키며 소상공인의 창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브롱스 수유점 투자상품은 총 1억5천만원 규모로 총3번의 투자자 모집이 이루어지며, 1차 투자상품은 만기 6개월의 5천만원 규모, 연 수익률 13%로 진행된다. 또한 100만원 이상을 투자하는 투자자들에게는 금액에 따라 수유점에서 사용 가능한 스페셜 리워드와 각인 명판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드레이트 심사팀은 “이미 브롱스는 P2P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성공적으로 상환한 이력이 있으며, 이번에 투자 받을 수유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4호선 수유역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통한 채권회수가 가능할 것이라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미드레이트는 자체 개발한 심사평가 모델 ‘미드레이트CSS’를 통해 안전하고 차별화된 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P2P금융 최초로 NH핀테크 오픈플랫폼의 오픈API를 적용해 대출자와 투자자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미술품 담보 투자 상품을 출시하는 등 동산, 부동산을 포함한 다양한 P2P금융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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