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해상이 25일 서울, 대전, 부산, 대구 등 4개 지역에서 가족 봉사활동 ‘희망 한 그루’를 시행했다. 사진은 서울 난지도 하늘공원에서 행사에 참여한 직원 및 가족들이 나무를 심고 있는 모습.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현대해상은 지난 25일 직원과 가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봉사활동 ‘희망 한 그루’를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희망 한 그루는 자연 환경 개선을 위한 나무와 꽃 심기 봉사활동으로 지난 2014년부터 현대해상이 진행해 온 가족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다.

올해에는 기존 서울 지역에서만 시행하던 것을 전국 4개 지역(대전, 광주, 부산, 대구)까지 확대했다.

행사에 참여한 현대해상 직원과 가족들은 난지도 하늘공원(서울), 평강의 집(대전), 온천천(부산), 대구아동복지센터(대구)에서 나무 300여 그루와 꽃 2000송이를 심었다.

서울과 대구 지역에서는 나무와 화단에 가족들의 이름이 새겨진 표찰과 명패를 달아 직접 심은 나무와 꽃이 자라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도록 했다.

현대해상은 다음달 1일 광주지역에서도 희망 한 그루 행사를 실시하며 매 분기마다 전국 5개 지역에서 가족과 사회에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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