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유병자나 고연령 등이 병력 유무를 간편하게 고지하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 ‘무배당 참 편한 건강보험1704’을 개정해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가입가능 연령을 기존 50세에서 40세로 앞당겼고 가입최고 연령도 75세에서 80세로 확대해 젊은 유병자와 고연령층에 대한 가입연령 문턱을 낮췄다.

암, 뇌출혈, 심근경색 등 3대 질병도 ‘첫 3대질병 진단비(1회한)’ 특약을 새로 추가해 합리적 보험료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3대 질병에 대한 담보별 가입만 가능해 전부 보장을 받기 위해서는 보험료 부담이 있어왔다.

‘34대 질병수술비II’ 특약도 신설해 수술빈도가 높은 질병에 대한 수술비 보장을 강화했다.

한화손보 우현주 상품개발파트장은 “보험가입 연령을 확대해 보험이 필요한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하고 첫 3대 질병 진단비 특약을 통해 고연령층과 유병자 고객의 경제적 부담도 고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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