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메트라이프생명 서울4사업단 뉴올림포스 지점에서 현장방문 프로그램에 참여한 본사직원과 재무설계사들이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직원들이 직접 영업 현장을 경험해볼 수 있는 현장방문 프로그램인 ‘Field Experience Program’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본사 직원들의 보험영업 현장 이해도 증진과 재무설계사와 지원부서 간 협업 강화를 위해 만들어졌다.

메트라이프 직원들이 재무설계사와 1:1로 팀을 이뤄 동행하며 실제 보험영업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핵심 영업채널인 전속설계사 조직과 GA채널의 현장업무에 모든 직원이 참여하게 된다.

먼저 팀장급과 영업지원업무 부서 직원 99명이 프로그램에 처음으로 참여한다. 상〮·하반기 각 6차례씩 총 12회로 나뉘어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0일을 시작으로 팀장급 직원 총 44명이 상반기 1차 프로그램에 참석한다. 참가자들은 오전 8시 미팅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재무설계사의 일상적인 업무와 영업 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메트라이프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번 현장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약 370명의 직원을 업무 연관성에 따라 세 개의 그룹으로 나눠 올해부터 오는 2019년까지 3년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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