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이 봄 기자> 하나카드(대표이사 정수진)는 1Q Pay 앱에 탑재된 O2O 마케팅 플랫폼 1Q Pass를 개편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작년 9월 1Q Pay 앱을 출시해 그린카, 한방이사, 요기요 등을 포함해  24개의 O2O 서비스를 1Q Pass 마케팅 플랫폼에 선보였다. 이후 1Q Pass 서비스를 운영하며 고객이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UX/UI(User Experience/User Interface)를 분석해 이용자 혜택제공 중심으로 개편했다.
 
또한, 오토 케어 서비스∙쇼핑∙문화∙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업종의 전문업체와 제휴를 확대해 생활밀착 서비스를 담았다. 더불어 O2O 업체에서 하나카드 고객에게만 제공하는 쿠폰을 탑재해 앱 안에서 원 스톱(One-stop)으로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함과 할인 혜택을 확대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새롭게 제휴된 서비스는 △집에서 클래식 연주회를 주최하는 홈콘서트 △해외직구 전문 오플닷컴 △여행가이드 중개서비스 마이리얼트립 △먹으면서 하는 다이어트 풀무원잇슬림 △프리미엄 식재료 쇼핑몰 마켓컬리 △온라인 편집샵 29cm △뷰티 전문몰 미미박스 △원룸이사전문 한방이사 △집에서 받는 컴퓨터수리 컴홈 △웹툰 전문 레진코믹스 등 16개 가맹점이 추가됐고, 하나카드 결제 시 제휴 가맹점별로 11% 할인쿠폰 또는 1만원 할인쿠폰 등 을 담았다.
 
이어서 오는 27일까지 10개의 1Q Pass 행사가맹점에서 제공하는 쿠폰과 더불어 하나카드에서 추가로 제공하는 3000원 캐시백을 중복 적용받을 수 있는 ‘하나 1Q Pass 새롭게 바꿔 봄, 아낌없이 드려 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하나카드는 향후 1Q Pass 단골 방문 고객을 위해 새롭게 적용되는 할인 프로그램인 Time 마케팅을 4월 말부터 실시한다. Time 마케팅은 1Q Pass를 통해 응모 후 제한 시간 내에 O2O 서비스 결제 시 추가혜택이 제공되는 이벤트이다.
 
하나카드 홍필태 미래사업본부장은 “하나카드의 1Q Pass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시발점으로 볼 수 있으며, 빅데이터(Big Data)∙AI 등 혁신 기술의 단계적 개발을 통해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친화형 마케팅 플랫폼으로 성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나카드 1Q Pass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1Q Pay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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