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동양생명이 2.9% 확정금리를 적용하는 ‘(무)수호천사디딤돌유니버셜종신보험’을 판매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본 보장 중심의 1형(기본형)과 사망보험금이 5·10·15년 등 미리 정해둔 시점 이후 매년 체증 하는 2형(트리플체증형)으로 구성됐다.

트리플체증형은 3단계 체증형으로 경과시점 이후 10년간 2%, 10년간 4%, 10년간 6% 등 총 30년간 매년 보험금 체증으로 최대 2.2배의 사망보험금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사망뿐 아니라 입원, 수술, 암진단, LTC 등을 주보험과 특약을 통해 다양하게 보장한다.

‘사망보험금 미리 받는 연금설계옵션’ 및 ‘플러스연금전환특약’을 활용해 은퇴 이후의 노후소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종신보험에 유니버셜 기능을 더해 자산현황에 따라 중도 인출이나 추가 납입이 가능하다.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5천만원 이상의 고액계약자는 가입 금액에 따라 1.5~5%의 추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본보험료 61회 이상 납입 시 납입회차별로 주계약 기본보험료의 2% 적립 가능한 장기납입보너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질병 및 재해로 50% 이상 장해를 입으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고객가치 극대화 목적으로 경쟁력 높은 보장성 상품을 개발했다”며 “상대적으로 높은 이율과 고액할인 및 장기납보너스 혜택을 제공하여 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효과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