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염희선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황록)과 창업진흥원(원장 강시우)은 21일 서울 강남구 TIPS타운에서 ‘미래신산업 육성 및 성공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금융 및 비금융 등 융‧복합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미래 신성장 동력 확충을 위해 마련됐다.

신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창업진흥원이 육성 중인 유망 창업기업에 최대 30억원까지 보증 및 투자 등을 지원하고, 보증비율 우대(90~100%) 및 보증료 차감(0.2~0.4%포인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TIPS), 스마트창작터 등 창업진흥원의 지원사업 대상기업에 대해 신보 107개 영업점을 통해 신속한 금융 및 비금융 지원이 이루어진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