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임금상승률이 하락할 것으로 예측돼 가계 사정이 더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내 집 마련’에 나선 사람들이 좀 더 실속 있는 구매로 서울 빌라분양을 주목하고 있다.

한국노동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세계 경제여건이 나아진다고 해도 국내 경제성장률은 작년보다 소폭 하락한 2.5%로 전망된다며 임금상승률도 0.3%포인트 떨어진 3.5%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임금상승률이 저하되면 서민들의 가계운영은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 이 상황에서 ‘내 집 마련’에 나선 사람들이 실속 있는 집 구매로 몰리면서 서울 빌라분양 시장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경제 상황이 어려워도 집을 필요로 하는 수요자들은 끊임이 없다”며 “좀 더 실속 있게 가성비 높은 내 집을 마련하려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서울 빌라분양은 이번 봄 이사철에도 문의가 폭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대표에 따르면 안전하고 올바른 서울 빌라분양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서울 내 지역의 시세를 정확히 파악하고 집 보기에 나서야 허위매물이나 과장 광고에 속지 않는다.

‘빌라정보통’이 공개한 서울빌라분양 시세 통계에 따르면 전용면적 46~59㎡(방3욕실1~2)를 기준으로 강동구의 둔촌동 신축빌라 분양이 3억2천~4억5천, 길동은 3억1천~3억6천에 이뤄진다.

전용면적 40~53㎡(방3욕실1~2) 기준 암사동과 천호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7천~3억3천선이다.

아울러 전용면적 46~5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동작구의 대방동과 사당동 신축빌라 분양이 3억1천~3억8천, 상도동은 2억7천~3억6천에 진행된다. 흑석동 신축빌라 매매는 3억9천~4억1천, 신대방동은 3억~3억2천에 거래되고 있다.

이어 전용면적 43~5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관악구의 봉천동과 신림동 신축빌라 분양이 2억6천~3억4천, 남현동 신축빌라 분양은 3억5천~3억9천 사이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전용면적 46~5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금천구의 독산동과 시흥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1천~2억4천, 가산동은 2억3천~2억8천에 거래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강남3권은 전용면적 39~59㎡(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송파구가 3억1천~4억4천, 서초구 신축빌라 분양은 3억2천~6억4천, 강남구는 4억4천~5억2천에 이뤄진다.

환매 시 시세차익을 보기 좋은 서울역세권 현장은 수요자들의 지속적인 관심 대상이다. 강남역과 역삼역, 신사역 신축빌라 분양과 대치역, 방배역, 양재역, 송파역, 문정역, 오금역 빌라 매매도 강남3권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정식 개업공인중개사부동산 업체인 ‘빌라정보통’은 2만 명이 넘는 회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운영되는 온라인카페를 통해 경기, 인천, 부천, 서울 빌라 매매의 시세 통계를 제공한다.

또 ‘빌라전문가’의 현장 검증을 거친 빌라 매물 정보를 공개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빌라를 중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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