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난지한강공원 노을공원에서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와 가족들이 ‘지구의 날’을 맞아 사회공헌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22일 난지한강공원 노을공원에서 ‘지구의 날’이 있는 4월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과 파트너기관인 한국자원봉사문화가 주관해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와 가족 66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쓰레기매립지에서 공원으로 재탄생한 난지도가 스스로의 힘으로 생태계를 복원시키고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감자, 꽃 모종, 꾸지닥나무를 심었다.

이밖에도 죽은 나무를 재활용한 냄비받침과 컵받침을 직접 제작했다.

앞선 14일에는 점심시간을 이용한 자원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이 활동은 미세먼지에 취약한 아동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학습환경을 제공하고 식물을 키우면서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43명은 미세먼지 제거를 위한 공기정화식물 미니화분 80개를 만들어 ‘민영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구사랑을 생각하는 환경사랑’을 주제로 임직원들이 직접 일회용 플라스틱컵을 재활용해 화분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활동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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