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금융계열사 임직원 봉사단이 25일 경기도 김포 석정초등학교에서 ‘행복한 경제도서관 만들기’ 봉사활동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25일 경기 김포시 대곶면 석정초등학교를 방문해 6개 금융계열사 직원들과 ‘행복한 경제도서관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행복한 경제도서관 만들기는 교육환경이 열악한 도외지역 소규모 학교 대상 교육환경 개선 활동이다.

한화 금융계열사는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손잡고 2010년부터 매년 2개 학교에 도서관을 설립, 지역주민들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날 활동에 참석한 한화 금융계열사 임직원들은 도서관의 노후된 책장, 책상, 걸상 등을 교체하고 책꽃이를 제작해 도서를 정리하는 등 환경개선에 나섰다.

석정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눈높이 경제 교육도 실시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아이들의 교육 복지를 위해 힘을 더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뿌듯하다”며 “새로운 시설을 이용해 학생들이 책과 더 가까워져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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