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황금연휴를 앞두고 벌써부터 도로 혼잡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봄철에는 졸음운전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차량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5월에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예상치 못한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면 몸이 앞뒤로 심하게 흔들리게 되면서 근육과 인대 등에 손상을 입게 된다. 보통은 사고를 당했다는 사실에 너무 놀라 증상을 모르고 지나치기 쉬우며, 이로 인해 증상을 방치하다 만성 통증이나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등의 척추질환으로 이어져 오랜 시간 고생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그러므로 사고가 난 첫날에는 최대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며, 다음날 또는 이틀 정도 후에 나타난 이상 증상에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가 있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단순히 목과 허리, 무릎 통증 등의 신체적인 후유증뿐만 아니라, 두통이나 어지럼증, 메스꺼움, 불면증 등의 정신적인 후유증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양한방협진 병원에서는 자체 보유 X-RAY나 MRI 등의 같은 영상 검진기기를 통해 다음과 같은 증상을 종합적으로 진단하여 치료를 진행한다.

나아가 교통사고 한방병원에서는 영상검진을 통해 확인되지 않는 통증 등 지속되는 교통사고 후유증에 대해 한의사의 진단도 받아볼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다.

진단 뒤에는 환자의 증상과 상태에 맞게 침(Acupuncture), 봉·약침(Bee venom acupuncture), 추나(Chuna), 한약(Drug herbal medicine), 도인운동요법 및 한방물리치료(Exercise) 등을 뜻하는 ABCDE 치료법을 통해 치료가 진행된다. 이는 어혈과 담음을 제거하여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것은 물론 손상된 근육과 인대를 회복 및 강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교통사고 한방병원에서는 입원하여 집중적으로 ABCDE 치료를 받아볼 수 있으며, 입원치료는 치료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통증, 결림, 저림 등의 증상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

모커리한방병원 수원점 박경수 원장은 “영상기기를 통해 확인되지 않는 통증이 있다면 어혈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사고의 충격으로 혈액이 뭉치고 정체되는 것을 어혈이라 하는데, 이는 원활한 혈액순환과 기혈순환을 방해하여 각종 통증을 유발하므로 배출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며, “한방에서는 한약과 침, 약침 등을 이용하여 어혈을 배출시키고, 추나를 통해 흐트러진 전신의 균형을 맞춰주어 증상 치료 및 교통사고 후유증을 예방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1999년 법 개정 이후 침과 약침, 추나, 한약 등 교통사고 치료와 입원비 그리고 양한방협진 병원에서 시행되는 교통사고 관련 영상검사 모두 자동차보험 처리가 가능하여 교통사고 한방병원에서도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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