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에서 ‘신한카드 아름人 고객봉사단’ 50여명과 함께 공원 출입구에 화단을 만들었다고 28일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허영진(남, 45세) 고객은 “지난달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위해 반찬을 만드는 봉사 활동에도 참여했는데 이번에는 자녀와 함께와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큰 행복을 느끼고 돌아가는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지난 2007년 3월 발족 이후 고객 400여명이 활동 중인 신한카드 아름人 고객봉사단은 2월에 2017년 아름人 고객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매월 50여명 규모로 독거노인·장애인·아동·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름人 고객봉사단은 신한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한카드 사회공헌 포털 사이트 아름人을 통해 매년 초 신청이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따뜻한 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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