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임직원 자원봉사자와 서울 등촌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드림하이' 프로그램 후 서울 등촌고등학교 강당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청소년 대상의 경제교육 및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드림 하이(Dream High)’를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드림 하이는 카디프생명이 지난 2011년부터 경제교육 전문 비영리단체인 ‘JA Korea’와 연계해 이어오고 있는 중장기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취약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경제교육으로 시작해 2013년부터는 대학생들을 위한 경력개발 멘토링, 고등학생들을 위한 금융·경제교육 및 진로 멘토링을 제공해왔다.

올해 프로그램은 10~12일 서울 등촌고등학교 1학년 전체 학급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카디프생명의 임직원들이 멘토(mentor)로 참여해 금융·경제교육 및 진로 멘토링을 진행 중이다.

카디프생명은 금융 산업 전반에 대한 소개와 함께 보험의 개념과 종류 등에 대해 설명하고 간단한 게임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체득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카디프생명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 대표는 “실생활에서 겪게 되는 금융 사고의 대부분은 금융에 대한 이해력 부재와 잘못된 금융습관에서 비롯된다고 본다”라며 “드림 하이 프로그램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금융생활 습관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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