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오전 11시 화재보험협회 1층 강당에서 '창립 44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사진은 한국화재보험협회 지대섭 이사장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념사를 하고 있는 모습.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는 15일 화재보험협회 1층 강당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재보험협회는 지대섭 이사장 취임 이후 생산성 향상과 종합위험관리 전문기관으로의 역량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화재, 폭발, 붕괴 이외에도 자연재해, 환경오염 등 방재분야로 업무영역을 확대하고 혁신하는 조직문화 구축을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다.

이날 지대섭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안전점검을 비롯한 업무 전반에 생산성 향상의 지속 추진과, 생산성 향상으로 확보한 시간과 여력을 기술력을 고도화하는데 집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고객과 함께하는 종합위험관리전문기관으로 시장을 리딩하기 위해 기계위험, 기업휴지위험 등으로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이를 통해 보험손실 경감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며 위험관리를 주도하자”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를 인식하고 조직 전체에 연구 분위기를 확산해야 한다”며 “협회가 세계일류 위험기관으로서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고객으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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