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생명 FC들이 저소득층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식료품 세트를 포장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18일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찾아가 돌보는 ‘존경받는 FC 2017 나눔의 품격’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미래에셋생명 전국 118개 지점에서 자원한 1900여명의 FC 봉사자들이 다음달까지 전국 62개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행기관 및 복지관에 등록된 2100여명의 독거노인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는 프로그램이다.

FC 봉사자들은 1:1로 매칭된 독거노인의 자택을 찾아가 쌀, 라면, 김 등이 담긴 식료품 세트를 전달하고 건강상태 등을 챙길 예정이다.

미래에셋생명 하만덕 대표이사 부회장은 “한국의 노인빈곤율은 50%에 육박하며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높고 고령화 속도 역시 세계에서 제일 빠르다”며 “이런 상황에서 생명보험업에 종사하는 미래에셋생명의 FC들은 보험의 본질인 사랑 실천과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독거노인의 삶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