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코(사장 문창용)는 21일 부산 구덕경기장에서 캠코, 부산교육청, 부산아이파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참여한 가운데 ‘캠코 희망울림 FC’ 어린이 축구단 7개를 창단한 후 부산아이파크 선수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캠코(사장 문창용)는 지난 21일 부산 구덕경기장에서 ‘캠코 희망울림 FC’ 어린이 축구단 7개를 창단했다고 22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캠코 문창용 사장, 부산광역시 교육청 전영근 교육국장, 부산아이파크 김병석 사무국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수경 부산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캠코 희망울림 FC는 캠코 희망울림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축구를 접할 기회가 적었던 어린이를 대상으로 축구를 통해 팀워크와 사회성을 향상시키고 신체발달은 물론 건강하고 자신감있는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희망울림프로그램은 취약계층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문화예술과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4월 초에 부산교육청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총 2억7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캠코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축구화 및 축구용품을 지원하고 오는 11월까지 부산아이파크 전문코칭 스텝이 참여하는 축구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캠코 문창용 사장은 “캠코 희망울림 FC 활동을 계기로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했던 학생들이 축구를 통해 꿈을 펼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미래세대에게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해 공적자산관리전문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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