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염희선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한국 수입이륜차 환경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한MyCar대출’의 대상 고객을 대형 이륜자동차 구매 고객까지 확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배기량 260cc 초과 대형 이륜자동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은 서울보증보험의 개인금융신용보험을 이용해 낮은 금리로 구입자금 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신한MyCar대출은 써니뱅크, S뱅크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진행할 수 있어 대형 이륜자동차 구입을 원하는 고객이 현장에서 즉시 대출을 신청할 수 있으며 특히 써니MyCar대출을 이용할 경우 고정금리(최저 연3.5%, 5월 24일 기준)로 만기까지 금리상승에 대한 걱정없이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2010년 2월 신한MyCar대출을 출시했으며, 2017년 5월 현재 기준 누적 취급액 3조4000억원을 돌파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신한은행은 향후 한국 수입이륜차 환경협회와 함께 대형 이륜자동차 구입 고객에 대한 신한MyCar대출 공동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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