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 온라인팀> 최근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고금리의 직장인신용대출로 인해 개인회생, 개인파산등의 2차 피해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정부에서는 햇살론,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 등의 서민금융 상품을 선보이고 햇살론 대출자격조건, 생계자금 한도확대, 추가대출 등으로 연 5조7000억원에 이르던 공급 규모가 7조원까지 확대되고 수혜대상도 55만명에서 67만명으로 늘어나는 것이라고 발표했다.
전 정부에서 법정최고금리가 낮아졌지만 신용등급이 6~9등급에 해당이 되면 아파트담보대출, 주택담보대출, 자동차담보대출이 아닌 이상 낮은금리를 찾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며 대부분 연 20%이상의 금리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는 서민자금지원의 규모와 직장인 신용 대출의 수혜대상이 늘어나는 이유는 저소득자·저신용자의 고금리대출의 노출, 중금리신용대출, 저금리대환대출 등의 부재등인 것으로 보인다.
기존 대부업 등에서 20~30%대의 직장인 신용대출을 햇살론, 사잇돌대출, 바꿔드림론 등 정부지원서민대출을 통해서 8~9%내외로 저금리대환대출을 지원하는 햇살론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햇살론은 연소득기준 4000만원 이하의 금융소외계층을 대상 자격조건으로 하고 있으며, 재직기간이 6개월 미만인 경우 재직 3개월 동안 월 80만원 이상의 소득이 서류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면 햇살론 대출한도 생계자금 1500만원, 대환대출 2000만원 이내에 신청가능하다. 정규직, 계약직, 4대 보험미가입자, 비정규직, 프리랜서 등의 차이가 없다는 장점을 두고 있기도 하다.
단, 최근 3개월 이내 30일 이상 연체가 없을 때 소액대출 및 저금리전환자금 자격이 주어진다.
만약 햇살론 대환대출자격조건에 포함이 된다면 서민금융진흥원의 보증지원을 통해 연8~9%대로 대출금리가 형성이 되어 있으며, 1000만원(연 9%)을 60개월로 대출받는다면 월 평균이자는 약 3만8100원 정도로 이자부담을 줄여갈 수 있다.
상환기간 및 상환방식은 3년 또는 5년 원금균등분할이며, 자영업자의 경우는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방식이며 중도상환수수료는 전혀 없지만 보증보험료(보증수수료율)가 연 1%(발급일에 일괄 선수납)가 공제된다. 연체할 경우에는 대출약정이율(10~12%) 이율이 적용된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햇살론 접수, 상담 전에 많이 궁금해 하는 햇살론 구비서류, 햇살론 취급은행, 햇살론 부결사유, 햇살론 추가대출 등등 햇살론에 관련된 자세한 부분은 가까운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수협 등에서도 가능하며 햇살론을 정식적으로 취급하는 저축은행 창구 또는 햇살론 대출모집법인에서 상담이 가능하기에 상호금융과 상호저축, 각각의 저축은행금리비교를 해보고 잘 선택해야 한다.
만약 햇살론을 사용자라면 정부지원대출중 한가지인 사잇돌2대출의 중금리대출이 있다는 점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
사잇돌대출은 중금리대출에 대한 부재로 인해 올해 7월 은행권을 시작으로 출시됐으며, 올해 9월에는 저축은행에서 출시된 제도이다. 서민대출 신용대출 중 한가지인 사잇돌대출에 대한 수요층은 꾸준히 늘어가고 있으며, 햇살론을 사용 중이더라도 사잇돌 중금리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작년 7월 은행권부터 출시되온 사잇돌대출은 햇살론을 사용 중이더라도 사잇돌 중금리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사잇돌대출 대환대출자격을 보면 햇살론이나 신용대출, 직장인대출과 다르게 소득구분을 사업소득, 급여소득, 연금소득 세가지로 분류하고 있으며, 중복소득 또한 인정돼 표준형, 소액형 중 선택하여 소액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소액형의 경우는 채널을 열어두어 진행이 간소화돼 있으며 현재 300만원까지 소액대출이 가능하다.
온라인 및 비대면채널의 활성화로 인해 ‘저금리’,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 등과 같은 과장된 문구로 광고하는 업체들이 늘어가고 있다. 하지만 비교해보면 그 차이는 지점제한이나 지역제한등의 차이로 나타났기 때문에 햇살론을 알아본다면 햇살론 취급은행을 잘 알아보고 햇살론 자격조건, 햇살론 부결사유, 햇살론 서류, 햇살론 한도, 햇살론 전환자금, 햇살론 대출자격 등의 햇살론과 관련된 내용이나 일반적인 직장인신용대출, 주부대출, 저금리대환대출, 채무통합대출, 부채통합대출, 소액대출 등의 일반적인 신용대출에 대한 내용도 함께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