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염희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전국 자생한방병·의원(19개소)에 현금카드 결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현금카드 결제서비스는 은행 ATM기기에서 입·출금이 가능한 모든 IC카드(현금카드 겸용 신용·체크카드 포함)를 직불결제수단으로 이용하는 서비스다.

현금카드로 결제 시 병원은 기존 2~2.5%대의 카드수수료를 1.0%이하로 낮출 수 있고, 이용고객에게는 30%의 높은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농협은행은 현금카드 결제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현금카드 결제 캐쉬백 이벤트’와 5만원 이하 소액결제 시 비밀번호 입력을 생략하는 현금카드 ‘無PIN거래’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현금카드 결제 캐시백 이벤트를 통해 자생한방병·의원에서 현금카드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0.5%(최대 5000원)를 고객의 계좌로 즉시 입금해주고 현금카드를 소지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2018년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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