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해상은 어린이 안전교육 수업 콘텐츠를 개발해 제공하는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 ‘오!락(樂)실’을 초등 교사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초등학교 김수호 교사가 교실에서 ‘오!락(樂)실’ 콘텐츠를 활용한 안전교육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현대해상은 어린이 안전교육 수업 콘텐츠를 제공하는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 ‘오!락(樂)실(오! 즐거운 교실)’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오락실은 현대해상이 전국 5만여명의 초등 교사가 사용하는 학급 관리 사이트 ‘클래스123’을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 브레이브팝스컴퍼니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이번에 제작된 콘텐츠는 교통안전을 주제로 자동차의 안전장치와 안전한 자동차 탑승법 등에 대해 학습한 후 창의적인 안전 발명품을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 콘텐츠를 수업에 활용하고자 하는 교사들은 클래스123 사이트에 가입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대해상 CCO 신대순 상무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으로써 이번 프로그램을 만들게 됐다”며 “초등학생들이 자동차 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이를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